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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살만, "드론 공격 문제 없어...네옴시티(neom city) 진행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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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살만 :: 네옴시티(neom city)

 

 

 

2021.03.10. 예멘 반군이 "아람코"의 석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였다. 아람코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를 담당하는 국영기업이다. 다행히도 큰 피해가 없다고 밝혔지만 이 사건으로 잠잠했던 중동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었다.

 

그리고 유가도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아람코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아람코에서 나오는 막대한 자금력으로 빈살만 왕세자가 그리는 미래가 재미가 있어서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석유를 캐서 파는 곳이 바로 아람코이다. 글로벌 기업 순이익을 보면 타기업을 압도할 정도로 순도 높은 이윤을 생산해 낸다.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미국의 대표 석유회사 엑손모빌과 비교를 해봐도 아람코의 기업가치가 얼마나 거대한지 쉽게 알 수 있다. 빈 살만은 이러한 아람코를 일부 상장시켜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왜 그가 이런 결정을 했는지는 이야기를 해보겠다.

 

 

 

 

 

보기만 해도 복잡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가족관계도이다. 요약하자면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의 아들 '무함마드 빈살만'이 현재 왕세자이다.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빈살만은 왕세자가 되기 위하여 왕자의 난을 수차례 일으켰고 자신의 형제이자 경쟁상대인 왕자들을 숙청해나갔다. 그리고 그들에게 석방을 위해서는 수조원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였고 그렇게 받은 몸값만 수백억 달러로 예상된다.

 

 

 

 

 

아람코를 상장시키고, 왕자들에게 돈을 거두어들이며 그가 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네옴 시티 건설이다.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도시로 약 564억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국토를 가로질러 170km 길이로 건설될 미래형 도시, "더 라인 시티(The Line City)"

 

 

 

 

 

지상에서 도로가 완전히 사라지고 도심의 구조가 바뀐다.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지상에는 오로지 녹지 공원과 집만이 존재한다.

 

 

 

 

 

사라진 도시는 지하 터널로 대체하고 가운데 터널은 도시의 끝과 끝을 20분 내에 주파하는 초고속 운송용으로 사용된다.

 

 

 

 

 

 

양옆 터널을 통해선 자율주행 전기차로 도심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다.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병원과 학교, 각종 산업시설, 상업시설, 편의시설은 모조리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이르면 2030년 실제로 살 수 있는 친환경 미래도시를 볼 수 있을지 모른다.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네옴 시티 건설"이라는 친환경 실험을 하고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무려 600조를 투입해 2030 완공을 목표로 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서울의 44배인 2만 6,500 제곱킬로미터 크기의 초대형, 최첨단, 친환경 도시 착공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더 라인시티는 네옴 프로젝트 중 자연환경의 95%를 보존하는 친환경 핵심사업 중 하나다.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사우디, 이집트, 요르단 경계지점에 세울 네옴 시티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전 세계를 8시간 안에 가는 사통팔달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네옴 시티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는 태양과, 바람과, 물을 이용하는 탄소배출 제로, 100% 청정에너지 도시이다.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게다가  인공지능(AI)가 인간의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편의성 등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한다.

 

 

 

석유로 먹고 산다는 사우디의 탈석유 프로젝트가 온난화로 파괴되는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빈살만, 네옴시티(neom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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