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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3)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 "2008년 전후는 달라" 강방천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 강방천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 많은 투자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은 '어떤 종목을 살까', '언제 살까'도 있지만 이걸 언젠가는 팔아야 하는데 그러면 '언제 팔까'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시는 것 같아요. 회장님은 보유하시던 주식을 팔아야겠다고 생각하시는 기준이 있으세요? 그게 제일 어려운데... 일단 그 업에서 돈을 많이 벌고 주가가 오를 때에요. 뉴스에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가 돌 거에요. 주가도 많이 올랐겠죠. 그런데 올랐어도 그냥 팔면 안되잖아요. 업종이 호황이고 돈을 많이벌면 경쟁자가 생기겠죠. 그 업을 안했던 친구들이 이 업에 들어와요. 그리고 그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업은 더 투자를 하겠죠. 그러면 공급량이 증가한다는 이야기잖아요. 저는 그러면.. 더보기
강방천(2)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 인터뷰 ... 유퀴즈 82회 강방천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 (유퀴즈 82회) 유퀴즈 82회에 출연하셨던 강방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님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가격은 대관절 누가 정하는 것일까? 이쁜 회사한테는 가격을 높게 주고, 미운 회사에는 낮게 줄까? 가격의 본질은 부엇일까 생각했을때 저는 가치라고 생각했어요. 그 믿음이 없으면 저는 비가치론자였겠죠. 가격은 가치에서 결정이 되고, 가치만이 가격을 결정한다는 믿음이 있어요. 그런 믿음이 있다면 이러한 폭락장에서도 오히려 같은 가치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죠. 그래서 IMF때, 2008년 금융위기 때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황은 더 좋습니다. 시장이 경쟁자를 없애주기 때문이죠. 옆의 경쟁자가 많아지면 힘들어지잖아요. 강방천 :: .. 더보기
강방천(1)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유아인 국가부도의 날 실존인물?" 강방천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회장 강방천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회장 네이버에 "강방천(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이라고 이름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함께 뜨는 연예인이 있었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유아인씨 입니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유아인씨의 역할이 회장님과 비슷했나요? 얼추 비슷하네요ㅎㅎ 다만 저는 투자자를 모집한 건 아니고. 저 개인적으로 순수 주식을 통해서만 했어요. 운이 좋게. 그래도 어쨌든 설정은 비슷한 것 같네요 어느 증권사로 입사하셨던 거예요? 지금 SK 증권이 제가 입사했던 1987년에 동방증권이었어요. 처음에는 전산실에 입사했어요. 그런데 잘 안 맞더라고요. 저는 자유로운 사람인데 전산실 일이 잘 안맞았어요. 그래서 2년 정도 근무하다가 1989년 초에 그만뒀죠. 그 다음에 입사했던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