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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ARK Invest ETF (아크 인베스트 ETF):: 캐시우드가 우주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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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Invest ETF (아크 인베스트 ETF) :: 캐시우드 우주 ETF

 

 

우리 인간는 약 150억 년에 이르는 우주 진화의 결과이다. 장대한 우주의 시공간에서 태어난 이후에, 이제 겨우 눈을 떴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지구라는 낙원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속도로 이산화탄소가 증가한다면 지구는 금성처럼 불탈 수 있다. 금성의 표면을 보면 엄청난 재앙이 지구에 닥칠 수도 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은 우주로의 정면돌파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화성 이주 프로젝트이다. 화성은 태양계에서 지구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처럼 바위와 모래 언덕들이 놓여있고 지평선 멀리에는 높은 산이 자리 잡고 있다.

 

화성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물의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생명이 사는데 가장 필수적인 물이 지하에 수빙(水氷)형태로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성에 대한 정보량은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이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올해 세 개의 우주 탐사선이 준비 중에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아말’, 중국의 톈원 1’, 미국 항공우주국(NASA)퍼시비어런스가 차례로 발사될 예정이다.

 

 

 

ARK Invest ETF (아크 인베스트 ETF) :: 캐시우드 우주 ETF

 

 

우선, 아말은 고해상도의 카메라로 화성의 대기와 기후 변화를 관측하여, 기후지도를 그릴 예정이다. 희망이라는 뜻처럼 아말이 화성의 기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낸다면 화성으로의 이주가 더 앞당겨질지도 모른다.

 

다음으로 톈원(天問) 1는 하늘에 대한 질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탐사선이다. 화성에 인간들이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물과 얼음을 찾을 예정이다.

 

많은 양의 얼음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하여, 화성의 토양을 채취하고 돌아오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내라는 뜻의 미국의 퍼비어런스(Perseverance)’는 다양한 실험을 시도할 예정이다.

 

화성 토양 표본을 추출해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밝히고, 이산화탄소에서 산소를 추출하고, 화성에서 비행체가 날리는 실험을 준비 중이다.

 

 

 

ARK Invest ETF (아크 인베스트 ETF) :: 캐시우드 우주 ETF

 

 

동시에 민간 우주항공의 시대도 시작되었다. 이에 대표적인 인물이 일론 머스크이다.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일론 머스크는 Zip2, 페이팔 등 사업을 연속으로 성공시키고, 2002년 스페이스X를 설립하였다.

 

그의 최종 목표는 화성으로 사람들을 이주시켜 거대 정착촌을 만드는 것이다. 화성으로 가서 인간을 다중 행성 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우주 비행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NASA와 손을 잡고 활발하게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로켓이 해상에 착륙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해졌고, 로켓을 발사 후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머스크는 우주에 가게 된다면 이동수단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테슬라X’에 투자하였고, 우주에서도 안정적으로 전기 공급을 하기 위해 2016년 태양 에너지 업체인 솔라시티를 인수하였다. 이렇게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로드맵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20530, 그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서는 일이 있었다. 스페이스X가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을 발사하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NASA 소속의 더글러스 헐리와 로버트 벤켄이 크루 드래곤에 탑승을 하였다.

 

 

 

ARK Invest ETF (아크 인베스트 ETF) :: 캐시우드 우주 ETF

 

 

일론 머스크에게는 더 큰 꿈이 남아있다. 그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그 하나가 스타링크 프로젝트다. 지구에 42천 개의 인공위성을 그물처럼 덮어 통신망의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범지구적 통신 시스템이 구축이 된다면 남극이건, 아마존이건, 비행기 안이건 초고속 통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통신의 방법은 화성 이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외계의 천체 환경을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테라포밍 프로젝트, 도시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뉴럴링크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기술적인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우주 시장을 다른 기업들이 가만히 두고 보고만 있을 리는 없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2004년 버진 갤럭틱을 설립하였다.

 

세계 최초로 민간인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 실험에 성공하였으며 유일하게 상장된 기업이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는 달리 화성 이주가 아닌 실현 가능한 민간 상업을 목적으로 한다. 우주선도 비행기의 형태를 띠고 있다.

 

버진 갤럭틱에서는 우주 비행선으로 우주까지 도달한 후 무중력 상태로 5분간 체험을 하는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우주 비행 준비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정을 맺으며 버진 갤럭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ARK Invest ETF (아크 인베스트 ETF) :: 캐시우드 우주 ETF

 

 

한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2000년에 블루 오리진을 설립하였다. 블루 오리진은 12번의 시도 중 첫 번째를 제외하고 11번의 로켓 시험 발사에 성공하였다. 안정적인 기술력이 특징이다.

 

블루 오리진의 목표는 스페이스X와 버진 갤럭틱의 중간으로, 달 탐사를 목표로 한다. 일론 머스크는 블루 오리진의 대표 제프 베조스과 공개적으로 비판을 주고 받는다.

 

그리고 기술특허 싸움도 피하지 않는다. 그만큼 블루 오리진이 스페이스X의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라는 뜻이기도 하다. 위와 같이 우주를 향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019NASA에서 우주여행 권한을 민간에 전격 개방하면서 경쟁이 더 심화되었다. 우주에 대한 미국의 의지는 트럼프 전대통령의 발언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2020년 국정연설에서는 우주군 창설을 강조했다.

 

우주 전쟁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공군으로부터 기능을 별도로 분리하여 우주군사령부를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임기 내에 화성에 직접 갈 것이라며 공언을 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꿈과도 같았던 우주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른바 대()우주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ARK Invest ETF (아크 인베스트 ETF) :: 캐시우드 우주 ETF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가장 핫한 캐서린 캐시우드의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우주관련 ETF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혁신기업을 추구하는 그녀가 우주시장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어쩌면 우주시장의 상용화가 조금은 앞당겨져 있다고 해석해볼 수 있겠다.

 

 

 

 

ARK Invest ETF (아크 인베스트 ETF) :: 캐시우드 우주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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